지난 24일 오후 8시 40분께 부산 사하구 신평동 한국주철관공업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만에 꺼졌다. 불은 공장 3개동에 번졌고 1시간 30분만에 진압됐다. 다행히 주말인 관계로 직원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.

현지 지역 언론들은 3개 공장의 화재로 약 1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.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며 오는 27일 합동 현장감식을 시행할 계획이다.

한국주철관공업 측은 “곧 공시를 통해 정확한 피해 여부 등 관련 내용을 전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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